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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북미회담 순조로운 진행"...남북미 회담에는 신중 모드 / YTN

2018-06-01 0 Dailymotion

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이번 주 긴밀하게 상황을 파악하면서도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미정상회담의 결과에 달려있다면서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북미회담 성공을 위해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[ 문재인 대통령(지난달 27일) : 양측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상회담에서 합의해야 할 의제에 대해 실무협상을 통해 충분한 사전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김 위원장도 이에 동의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후 북한과 미국의 직접 대화는 급물살을 탔습니다. <br /> <br />판문점에서는 회담의 의제를 논의하는 북미협상이 진행됐고 싱가포르에서는 구체적인 회담 당일의 의전에 대한 협상이 함께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18년 만에 북한의 최고위급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미국 백악관 방문이 성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북미회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북미 고위급 접촉이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매번 입장을 낼 사안은 아니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정상회담 직후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가서 남북미 회담을 하고 3국이 종전선언을 하는 방안도 여전히 살아있는 카드지만 대놓고 가능성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 (지난달 27일) :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에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서 종전 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번 주 실무팀을 싱가포르에 파견했는데 다음 달 한-싱가포르 정상회담의 답사 차원이지 남북미 회담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012216573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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