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여부를 결정하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첫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, 오는 20일 2차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, 그리고 회계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된 증선위 첫 회의에서 충분한 질의 응답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는 증선위원들이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, 회계법인들에 대해 다수의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2차 회의 역시 대심제로 진행되고, 추가 자료에 대한 검토와 이와 관련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최종 결론이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증선위 정례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으면,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은 다음 달 4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6080001286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