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에 북한 비핵화에 대한 검증 부분이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합의문의 '완전한 비핵화'는 검증 부분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검증을 포함한 '완전한 비핵화'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은 과거에는 북한에 대해 경제적, 금융적 구호가 먼저 제시됐지만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면서 이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트럼프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이번에는 순서가 다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천명했다면서, 김정은 위원장도 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북 제재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완전히 비핵화됐다고 검증되기 이전에는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면서, 한미일 3국도 완전한 비핵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41253495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