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9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지상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48살 장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, 30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 가운데 24명은 단순 연기 흡입 환자였지만, 6명은 중상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누군가 주점 입구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1801242473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