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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북한과 중국 소식은 충분히 듣고 있어" / YTN

2018-06-19 10 Dailymotion
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청와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북한과 중국의 상황에 대해서는 충분히 듣고 있고 우리 정부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신호 기자! <br /> <br />청와대도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측이나 중국 측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확인해주지는 않고 있지만 김 위원장의 도착 전에 알고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확인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북측과는 긴밀하게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YTN과의 통화에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김정은 위원장 방중 계획과 관련한 북측의 사전 통보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오늘 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관한 정보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북한과 중국의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충분히 소식을 듣고 있고 우리의 정보수집능력이 상당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듣기에 따라서는 통보는 받지 못했고 우리 정보기관 등의 활동으로 알아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단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청와대가 따로 설명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만 김 위원장의 방북이 맞다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시진핑 주석에게 설명하기 위한 것 아니겠냐고 관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언급하고 이어서 오늘 한미 국방부가 오는 8월로 예정된 연합 훈련을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그동안 북핵 문제 해법으로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 활동과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 중단, 이른바 쌍중단을 제안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가장 많이 만나는데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에 대해 남북 사이에도 북미회담 이후에 북미회담에 대한 평가,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여러 채널에서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신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911425248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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