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포츠토토를 모방해 3천3백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, 단속을 피하려고 일본에 서버를 둔 스포츠 도박사이트 6곳을 운영한 혐의로 24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, 사실상 무한정 배팅을 가능하게 만들고 승률이 높은 회원을 강제 퇴출하는 방식으로 이들이 26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러시아월드컵 기간에 이런 스포츠 도박이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해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2010292944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