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그룹과 수소전기차 기술 개발에서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그룹은 현대·기아자동차와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각 그룹을 대표해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전기차 기술의 확산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허와 주요 부품을 공유하고,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과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앞으로 기술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선 부회장은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수소 연관산업 발전을 통한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수소전기차 기술 개발을 놓고 혼다와 GM, 도요타와 BMW, 닛산과 포드-다임러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사이에 합종연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임승환 [shl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6201655231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