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고생이 실종된 지 벌써 9일째입니다. <br /> <br />실종 사건 베테랑 형사로 꾸린 전담팀과 범죄 심리 분석관까지 투입돼 여고생을 찾고 있지만, 유류품 하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력 용의자 김 씨 동선에서는 이상한 점이 또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이승배 기자! <br /> <br />정말 어떻게 이렇게 아무 흔적도 안 나올 수가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도 취재를 하면서 현장에서 이 질문을 제일 먼저 합니다. <br /> <br />"뭐 발견된 게 있나요?"라는 말입니다. <br /> <br />작은 단서라도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묻는데, 안타깝게도 지금껏 유류품 하나도 안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매일 수백 명씩 사건 현장을 뒤지는데도 별다른 성과가 없자, 경찰 역시 애가 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오전 9시부터 사건 현장에 850명이 투입돼 여고생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냄새 맡는 체취견도 10마리 동원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여고생 휴대전화 신호가 꺼진 도암면 지석마을에서 옆 마을인 덕서리로 연결되는 야산을 집중적으로 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이 그 지역을 오늘 집중 수색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용의자 김 씨 동선을 추적하다가 이상한 점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YTN이 어제 단독 보도한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애초에는 김 씨 승용차가 여고생 전화 신호가 끊긴 마을에서 바로 18km 떨어진 집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<br /> <br />그런데 동선을 따라 수사를 하다 보니까 도로 쪽으로 바라보고 있는 개인 CCTV가 서너 개 더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그곳에 찍힌 영상을 토대로 시간을 역추적하니까, 초반 5km 구간에서 일반적인 속도보다 시간이 더 걸린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 말을 그대로 옮기면, "평상시 지나가는 속도로 보면 5분 걸리는데, 용의 차량은 9분이 걸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4분가량 차이가 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, 중간에 어딘가 들렀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초반 5km 구간이 어딘지 좀 더 쉽게 말하면, 여고생 전화 신호가 끊긴 마을에서 뒷산으로 넘어가면 나오는 바로 옆 동네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경찰은 어제 천2백 명이 넘게 가서 옆 마을 도로는 물론 농수로까지 전부 뒤졌고, 오늘은 범위를 넓혀서 뒷산을 중점적으로 뒤질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까지는 경찰이 유력 용의자를 일단 김 씨 한 명이라고 보는 것 같은데요. 다른 사람과 공모했을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241358025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