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시 뒤 판문점에서는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분과 회담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남북 군사 당국은 끊어진 군 통신선을 서둘러 복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정규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남북 간 군 통신선을 복원하기 위한 대령급 실무 접촉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은 이 자리에서 단절된 통신망 상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, 복구 방법 등을 협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 간에는 서해지구 6개 회선과 동해지구 3개 회선의 광케이블이 설치돼 있습니다 <br /> <br />그러나 서해선의 경우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완전히 끊겼고, 동해선은 2010년 화재로 모두 소실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 서해지구 동케이블을 임시 복원했지만, 음성 통화만 가능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군 관계자는 남북 간 의사 소통은 문서 교환 방식이 기본인 만큼 팩스 전송이 가능한 광케이블 복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군 통신망이 어떤 문제로 끊겨 있는지, 회선을 전부 새로 깔아야 하는지, 일부만 이으면 되는지 등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[최현수 / 국방부 대변인 : 남과 북은 판문점 선언의 군사 분야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 통신선 복원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…] <br /> <br />군 통신망에 이어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철도와 도로 연결 등의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경의선과 동해선 철도·도로 현대화를 위한 분과회의 일정이 26일과 28일로 확정됐고, 산림협력 분과회의는 다음 달 4일에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북은 철도-도로 협력 회의의 수석대표를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등 10년 만에 재개되는 <br />경제 협력 사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정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260808367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