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남부 규슈의 신모에다케에서 오늘 오후 분화가 발생해 연기가 2천2백 미터까지 솟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수위를 3단계 입산규제로 유지하고, 화구 주변 2km에서 화산재와 화산가스가 흘러내리는 것을, 3km 범위에서 큰 운석이 날아오는 것을 경계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분화로 인한 부상자나 가옥 파손 등의 피해 정보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가고시마와 미야자키 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에서는 지난 3월 7년 만에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한 뒤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272243288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