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은 중독으로 15살에 목숨을 잃은 故 문송면 군의 사망 30주기를 맞아 관련 단체들이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'문송면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' 등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OECD 산재 사망 1위 기록에서 보여주듯 노동자의 권리는 답보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재벌 대기업들이 위험한 일을 하청·파견 노동자에게 맡기는 이른바 '위험의 외주화' 관행 때문에 매년 2천4백 명 넘게 산재와 직업병으로 숨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오늘(3일) '반도체 직업병 대책'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, 4일에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추모식을 겸한 문화제를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0302484899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