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교통공사는 도착역 직전 휴대폰에서 해당 역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'도착역 알림서비스'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에서 한눈을 팔다가 내릴 역을 번번이 놓치는 승객과 청각장애인 등을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교통공사는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지하철 2ㆍ3ㆍ4호선 모든 역에서 시범 운영하고, 하반기에는 1~8호선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사람이 듣지 못하는 초음파로 열차 도착 방송 내용을 앱에 보내고 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푸시 알람이나 진동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원리입니다. <br /> <br />도착역 알림 서비스는 스타트업체인 '사운들리'의 기술력을 공사가 발굴해 지원하는 등 상생 기술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0308442142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