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의 금융불안이 신흥국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국제금융센터가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유가 상승에도 취약하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닐 것이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 속에 심화하는 미-중 간 무역갈등. <br /> <br />이는 중국과 관련 신흥국의 성장둔화 우려로 이어져 1월 말 이후 외국인의 아시아 주식 매도 누적 금액은 2009년 이후 최대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국제유가 상승도 불안에 한몫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금융센터 보고서는 신흥국의 주요 불안 요인이 되는 강달러·고유가·무역분쟁은 일반적으로 상호병존하기 어려운 과제인 데다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신흥국 간에 차별화를 보였던 2013년의 긴축 발작 시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자본유출과 함께 금융불안이 신흥국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는 미-중 무역분쟁이 격화하면 소규모 개방경제이자 중국의 공급체인망 역할을 해온 아시아 국가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수의 아시아 국가들은 원유 순수입국이거나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유가 상승에 취약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도 교역조건 악화와 유가 상승으로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장기평균인 3%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신흥국 주식시장은 주요지수의 고점 대비 20% 이상 하락하는 베어마켓 진입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국제금융센터는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성호[shpar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7040509314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