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이 당을 재건할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00여 명에 이르렀던 후보군을 36명까지 추렸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도 이런저런 다양한 후보들 소개해드렸죠. <br /> <br />그사이 후보군 몇 명이 더 윤곽을 드러내 오늘도 준비해봤습니다. <br /> <br />새롭게 거론되는 후보들입니다. <br /> <br />[반기문 / 前 유엔사무총장 (지난해 2월) : 저는 제가 주도하여 정치 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 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."] <br /> <br />19대 대선 출마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접었던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의 이름이 등장했고요. <br /> <br />"썩고 부패한 보수는 단두대에 올려야 한다"고 맹렬한 비판을 날렸던 '보수 논객' 전원책 변호사, <br /> <br />소설 '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'을 쓴 이문열 작가, <br /> <br />'진보진영 원로'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까지 후보군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'올드보이' 들의 이름도 대거 등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세훈 전 서울시장, 김문수, 남경필 전 경기지사를 비롯해 - 이인제, 김태호 전 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요. <br /> <br />당 안에서는 친박 핵심 김진태 의원, 재선의 주광덕 의원, 초선의 전희경 의원 이름이 오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어려운 상황에서 당을 뜯어고칠 강력한 명장을 모시기 위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일단 이름부터 거론했던 자유한국당인데요. <br /> <br />더 폭넓은 방법으로 인재를 추천받기 위해 급기야 '국민 공개모집'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출사표를 던질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'내가 하고 싶다' 자천도 가능하고요. <br /> <br />'이 사람이 좋겠다' 타천도 좋습니다. <br /> <br />8일까지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0412424734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