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995년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 사건을 주동한 혐의 등으로 사형이 확정된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사하라 외에도 이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돼 사형이 확정된 옴진리교 교단 간부 6명의 사형도 집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옴진리교에 의한 맹독성 사린가스 살포 사건과 관련해 사형 판결이 내려진 13명 가운데 형이 집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'지하철 사린 가스 살포 사건'은 옴진리교 신자들이 1995년 3월 도쿄 지하철 3개 노선,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이 숨지고 6천 명 이상을 다치게 한 사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060950258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