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늘 정식 부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20일 이임한 이후 1년 6개월간 이어져 온 주한 미국 대사 공백이 해소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신임 대사는 부임 성명에서 지난 65년 동안 한미 동맹은 인도 태평양지역과 이를 넘어서 평화와 안정에 기둥 역할을 했다면서 양국 국민들이 더 가까워지도록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계 미국인 최초의 해군 4성 장군 출신인 해리스 대사는 지난 1956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태평양함대사령관을 거쳐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 호주 주재 대사로 지명됐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요청에 따라 자리를 바꿔 주한대사로 다시 지명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0722032526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