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장성호 / 건국대 행정대학원장, 최창렬 /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장 <br /> <br /> <br />여야가 이번 주까지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짓기로 했습니다. 일요일인 오늘도 각 당의 원내 수석부대표들이 비공개로 만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완전한 타결까지는 진통이 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그리고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오늘 저녁입니다. 여야 4당의 원내수석들 만납니다. 앞서 원 구성에 합의한 만큼 협상 진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 같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7월 17일 제헌절이 얼마 안 남았고 지난 상반기 국회가 5월 29일에 국회의장단 임기가 마감됐는데 한 달이 넘도록 아직 국회의장단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방선거도 끝났고 재보궐선거도 이미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한국당은 한국당대로 당내 갈등 이런 부분들 때문에 원 구성 협상에 신경 쓰지 못하는 것 같고요. <br /> <br />또 민주당은 또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고 이런 상황이에요, 당내 사정들이. 아무튼 그렇다 하더라도 여야 각 당들이 더 이상 이렇게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. <br />그래서 일단 만나서 이번 주나 이번 주말, 오늘이죠. 오늘과 내일 정도 해서 뭔가 단초가 열릴 것 같아요. <br /> <br />단지 국회의장단도 의장단입니다마는 원 구성에서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가 각자 자신의 몫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제1야당인 한국당이. 그런데 지금 보면 19대 국회 하반기, 지금 20대 국회잖아요. 19대 국회 하반기 그때는 야당인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했고 20대 국회 상반기, 지난 5월까지예요. <br /> <br />그때는 여당인 한국당이 처음으로, 여당이 한국당인 출범할 때,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각자가 지금 법사위원장도 자신들이 맡아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. <br /> <br />관례적으로 볼 때 운영위원장 자리는 대개 여당이 맡아왔는데 지금 여당이 또 맡으면 지금 권력이 중앙권력. <br /> <br />지방권력이 모두 민주당에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한국당 입장에서 볼 때는 정부 여당을 견제할 수 없다고 해서 또 일단 운영위원장이나 다 이런 것들을 자신이 갖고 와야 된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 두 부분이 풀리지 않는 원 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081022115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