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하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장을, 자유한국당은 법사위원장을 맡기로 가닥이 잡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일에 있었던 원내대표 회동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해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국회의장을 맡는다면 국회부의장 두 석은 제2당과 3당이 순서대로 맡는 것이 순리라며, 상임위원장 역시 18개 상임위를 의석수 비율대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분리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나눠 먹기 식으로 보여 국민 시각이 곱지 않다며 국회법을 개정해야 하니 시간을 갖고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081336450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