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대규모 피해를 남긴 서일본 집중 호우 와중에 술자리에 참석해 입길에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5일 밤 중의원 의원들 숙소인 '중의원 숙사'에서 동료 의원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날은 공교롭게도 이번 폭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날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술자리는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공개적인 행사였지만, 이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이번 폭우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베 총리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표 단속 차원에서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승희[j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1000010729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