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편의점가맹점 협회는 최저임금을 올리면 7만여 편의점의 전국 동시 휴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편의점가맹협회는 올해 최저임금 7,530원 인상으로 편의점들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심각히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회는 최저임금 동결, 신용카드 수수료 구간 확대,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화 재논의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회는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편의점 전국 동시 휴업과 함께 야근 시간대 상품· 서비스 판매가를 최대 20%까지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종량제 봉투 판매와 교통카드 충전, 빈 병 매입, 공공요금 수납 등 편의점의 공공기능을 단계별로 줄이거나 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7121121288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