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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, 소방수 5명으로 압축...안철수 "성찰 시간 가질 것" / YTN

2018-07-12 0 Dailymotion

자유한국당이 당내 내홍을 수습할 비대위원장 후보를 김병준 교수와 박찬종 변호사 등 5명으로 압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취에 관심이 모아진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며 정치적 휴지기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광렬 기자! <br /> <br />한국당은 지금 현재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비상대책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치열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추려진 비대위원장 후보는 총 5명입니다. <br /> <br />유력하게 거론된 김병준 교수에 박찬종 변호사,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 등이 포함됐고요. <br /> <br />여기에 초선인 김성원, 전희경 의원 등 40대 의원 2명도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거론된 인사들에 비해 새로운 면모는 부족하다, 이런 의견도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당내 일부에서는 1차 압축 과정에서 의원 총의를 모으는 과정이 없었다며 유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총에 앞서 진행된 재선의원 모임에서는 밤을 새워서라도 비대위원장을 뽑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국회부의장 당내 경선에서는 5선의 이주영 의원이 4선의 정진석 의원을 꺾고 당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의원은 내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부의장에 취임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거취에 관심이 쏠렸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기자간담회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건데요. <br /> <br />다만 정계 은퇴에 대해서는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며 우회적으로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前 바른미래당 의원 : 저는 오늘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. 세계 곳곳의 현장에서 더 깊이 경험하고 더 큰 깨달음을 얻겠습니다.] <br /> <br />첫 행선지는 독일로 정했는데요. <br /> <br />분단 등 우리가 직면한 시대적 난제를 독일이 앞서 해결했기에, 거기서 실마리를 찾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안 전 의원은 기득권 양당의 벽을 허물지는 못했지만, 올바른 길이라고 지금도 믿는다며 변화의 열망을 이뤄내지 못한 점이 가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계 은퇴 여부, 복귀 조건 등에 대한 기자들의 잇따른 질문에는 분명한 답을 하지 않으면서, 복귀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前 바른미래당 의원 : 어떤 기한을 정해놓지 않았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121803060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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