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뒤 정계 은퇴 가능성이 제기됐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5년 9개월 동안 다당제 시대 개혁을 위해 노력했지만,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앞서 해결한 독일에서부터 해결을 실마리를 찾겠다며 그것이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의 일부라도 보답하는 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사실상 정계 은퇴보단 역량을 쌓으며 복귀의 기회를 찾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121438175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