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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'김정은 친서' SNS 인증...왜? / YTN

2018-07-13 2 Dailymotion

■ 양무진,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/ 문성묵,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<br /> <br /> <br />북한과 미국 사이 비핵화 협상이 진전이 있는 거냐 없는 거냐 말이 많습니다.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? <br /> <br />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,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, 오늘 영국을 국빈 방문했는데요. 출발하기 전에 느닷없이 트윗을 올렸습니다. 무슨 내용일까요. <br /> <br />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. 미 합중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각하. 친애하는 대통령 각하. <br /> <br />24일 전 싱가포르에서 있은 각하와 뜻깊은 첫 상봉과 우리가 함께 서명한 공동성명은 참의로 의의깊은 여정의 시작으로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는 두 나라의 관계 개선과 공동성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하여 기울이고 있는 대통령 각하의 열정적이며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. <br /> <br />조미 사이에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나와 대통령 각하의 확고한 의지와 진지한 노력, 독특한 방식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각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의 실천 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조미 관계 개선에 획기적인 진전이 우리들의 다음 번 상봉을 앞당겨 주리라고 확신합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의 친서.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를 했습니다. 교수님, 눈에 띄는 부분, 어느 부분이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글쎄요, 각하로 시작해서 각하로 끝났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죠. 그런데 북한의 주민들. 지금 북한은 뭡니까? <br /> <br />상당히 체면, 자존심 이것을 강조하는 부분이 있잖아요. 잘못 오해하면 누구에 대한 저자세 이렇게 오해의 소지도 주는 대목이죠. <br /> <br />어쨌든 간에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라는 것은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믿음, 그것에 토대해서 북미 관계, 새로운 북미 관계를 수립해나가자. <br /> <br />그런 측면에서 아마 메시지가 큰 틀의 북미 공동성명 이행에 있어서 신뢰와 믿음 속에 나름대로 해 나간다면 이 이행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런 직간접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센터장님, 이 부분도 저는 눈에 띄더라고요.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믿음이 공고해지기를 바란다,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게 미국도 상응하는 조치를 보여라. 뭔가 요구하는 그런 메시지로 읽히기도 했거든요.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131621001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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