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이현종 / 문화일보 논설위원,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, 김태현 / 변호사 <br /> <br /> <br />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. 민 씨의 수위 높은 폭로가 이어지면서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.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리고 김태현 변호사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이름하여 상하원 사건, 진실은 뭘까요? 주제어 보시죠. 민주원 씨의 그야말로 메가톤급 폭로가 나왔습니다. 이름하여 상화원 침실 사건.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어떤 내용인지부터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이것은 부인 민주원 씨의 주장입니다. 오늘 법정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. 지난해 8월에 상화원 리조트에서 중국 대사 부부를 접대했고 김지은 씨가 1층, 우리 부부가 2층에서 숙박을 했다. 내가 잠귀가 참 밝은데 새벽에 복도 나무 계단이 삐걱삐걱거리는 소리에 깼다. <br /> <br />그런데 누군가 문을 슬그머니 열더니 발끝으로 걷는 소리가 났고 실눈을 뜨고 보니까 침대 발치에서 김지은 씨가 내려다보고 있었다, 이렇게 오늘 증언을 했습니다. 구체적인 정황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남편이 지은아, 왜 그러니라고 말을 했는데 그 말투가 너무 부드러워서 불쾌했다 이런 감정도 전했고요. 김지은 씨는 당시에 아, 어. 딱 두 마디 하고 후다닥 쿵쾅거리며 도망갔다라고 얘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1층에서 올라올 사람은 한 명밖에 없었다. 머리모양, 실루엣을 보고 내가 김지은 씨라는 걸 확신했다,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. 먼저 민주원 씨 주장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현종 위원님, 저 주장이 사실이라면 부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놀랄 수밖에 없는 사건이었잖아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일단 민주원 씨 입장에서는 김지은 씨와 안희정 전 지사가 뭔가 가까운 사이였다. 특히 또 김지은 씨가 어떤 면에서 보면 굉장히 적극적이었다, 이런 걸 오늘 증언에서 보면 대변해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그런 면에서 본다라면 사실은 민주원 씨 입장에서는 남편을 두둔하는 오늘 진술을 했는데. 그런데 어떤 면에서 제가 좀 불편했던 것은 모든 문제를 남편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김지은 씨만 잘못이었다 이런 투로 느껴서. <br /> <br />이 사건은 물론 법률적으로는 지금 다툼이 있지만 도덕적으로는 지금 안희정 지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322483010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