앞으로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미-중 간 무역분쟁 위험이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해외 투자은행들이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역 갈등이 완화하면 8월이나 10월에 금리 인상 신호가 나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2일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을 3% 미만으로 내리면서 기준금리를 연 1.5%로 동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기준금리와 역전에 따른 자본유출 압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 전망이 어둡다는 점이 작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해외 투자은행들은 미-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국제금융센터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투자은행들은 앞으로 무역분쟁의 위험 완화 여부가 한국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씨티는 무역 갈등에 따른 하방 리스크가 완화할 경우 한국은행이 8월이나 10월, 인상 시그널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무라는 하반기 중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보호무역주의 리스크가 약화할 경우 한국의 금리 인상 단행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씨티는 미국이 또 관세부과를 단행하면 중국 경제 성장률은 -0.54%p, 글로벌 경제는 -0.2%p 등 영향을 받고 한국 경제 성장률도 0.16%p 떨어질 소지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34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25%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추가로 10% 관세부과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성호[shpar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7180412065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