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정부·여당이 발표한 하반기 경제 방향과 저소득층 지원 대책에 대해, 문제만 생기면 세금을 퍼부어 해결하려고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표는 오늘 평화당 회의에서, 정부·여당이 복지 예산을 계획도 없이 즉흥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표는 빈곤 노년층의 기초연금 인상과 저소득층 근로장려세제 확대에는 찬성하지만, 복지 지출은 한 번 늘리면 다시 줄이기 힘든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편의점주들의 반발이 거센 데 대해선 정부가 막무가내로 정책을 밀어붙일 때부터 예견된 사태였다며, 대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180951338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