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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'朴 특활비' 선고공판 시작...국정농단 2심서 검찰 징역 30년 구형 / YTN

2018-07-20 1 Dailymotion

국가정보원으로부터 거액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에 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곧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0년과 천백억 원이 넘는 벌금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용성 기자! <br /> 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이 곧 열리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정원 특수활동비 사건 선고가 불과 10여 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선고는 TV로 생중계돼 재판장이 판결문을 읽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대법원이 규칙을 개정한 이후 1심 선고를 생중계하는 것은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1심 선고에 이어 이번이 2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2시 정각에 열리는 선고 공판에서는 청와대 '문고리 3인방'과 공모해 국정원장 세 명으로부터 특수활동비 35억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한 판단이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박 전 대통령은 또, 지난 2016년 4·13 총선을 앞두고 친박 인사들을 당선 가능성이 큰 지역에 공천하려고 여론조사를 벌인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특수활동비 수수와 공천개입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과 벌금 80억 원, 추징금 35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고에서 특수활동비 사건의 핵심인 뇌물 혐의를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할지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돈을 건넨 전직 국정원장 3명과 돈을 전달한 전직 비서관 3명의 재판에서 모두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수활동비와 공천 개입 혐의 선고 결과 또 징역형이 나오면, 앞서 국정농단 1심 결과 나온 징역 24년에 더해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전에는 국정농단 2심 재판이 마무리됐는데, 검찰이 결국 1심과 같은 형량을 구형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특수활동비 사건 선고날인 오늘 공교롭게도 오전에 국정농단 항소심 결심이 진행됐는데요, <br /> <br />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에 벌금 1,185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사인에 불과한 최순실 씨가 국정운영에 관여하도록 빌미를 제공했고, 정작 최순실 씨와의 관계가 밝혀져 사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한 뒤에는 속았다며 최 씨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 박 전 대통령 측 국선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무죄로 봐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201346135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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