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북부 도시의 한 버스 안에서 흉기 공격 사건이 발생해 9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0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뤼벡 시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p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"사망자가 없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34살의 독일 국적 용의자를 체포하고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에 따르면 버스에 탄 용의자는 매고 있던 배낭을 바닥에 떨어뜨리고선 칼을 꺼내 들고 공격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버스 기사는 버스를 세운 뒤 문을 열어 승객들이 달아날 수 있도록 했으며 용의자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"용의자가 정치적으로 급진화된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"며 "현재로서는 테러 배경도 보이지 않는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210240168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