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라 1994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늘 서울 기온이 38도로 1994년 7월 24일의 38.4도, 7월 23일의 38.2도에 이어 관측 사상 7월 기온으로는 3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기온이 39.7도로 올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, 강원도 홍천 38.2도, 수원 37.5도, 강릉도 37도로 지역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대구 35.8도, 광주 34.3도로 중부보다 기온이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중국으로 향하는 10호 태풍 암필로부터 뜨거운 열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222320026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