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서울 시내 학교 2곳에서 1차 학교 심사에서 1순위로 추천된 교장 후보자가 2차 교육지원청 심사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묵살된 초유의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위원들은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도입한 취지는 과거 제왕적 교장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인데도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한 1차 심사에서 1순위로 추천된 후보자가 탈락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심사 절차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1차 학교 심사의 가산점제 도입, 2차 교육지원청 심사위원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231559243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