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실질적 조치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인 GP의 병력과 장비를 시범적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국회 국방위 현안보고자료에서 판문점 선언의 DMZ 평화지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이같이 추진하고 있다며,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DMZ 내 남북 GP에는 기관총 등 중화기가 반입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또 GP의 병력과 장비 시범철수 이후 역사유적과 생태조사 등과 연계해 전면적인 철수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판문점 선언과 북미 센토사 합의 동시 이행을 위해 DMZ 내 남·북·미 공동유해발굴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필요 시 북한지역 내 북미 유해발굴에 남측 참여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2411211908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