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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준 비대위 구성 마무리...경제 인사에 비중 / YTN

2018-07-24 5 Dailymotion

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위원은 원내 4명, 원외 5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는데요. <br /> <br />전체적으로는 경제 출신 인사에 초점을 맞춘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자유한국당의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의원총회에 이어 상임 전국위원회에서도 큰 논쟁 없이 비대위 구성에 대한 추인을 받은 겁니다. <br /> <br />당 혁신을 이끌 비대위원은 김병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9명. <br /> <br />당내에서는 당연직인 김성태 원내대표, 함진규 정책위의장과, 기업인 출신인 재선 박덕흠, 경제학자인 초선 김종석 의원 등 4명이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외 인사로는 김 비대위원장 이외에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과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등 경제계 인사와, <br /> <br />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,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위 대변인은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적으로 경제계 출신 인사에 비중을 실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, 김 위원장은 비대위 체제를 통해 낡은 반공 이데올로기에 빠져있던 정당을 근본부터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병준 /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: 역사의 흐름에 맞는, 그리고 우리의 국가 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하고,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 할 가치를 정립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으면 합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대한 당내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. <br /> <br />구성 과정에서 극심한 계파 갈등이 터져 나온 것과 달리 최근에는 당내 마찰은 잦아들고, 비대위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내부로는 체제 정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외부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등에 각을 세우는 등 정책 정당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태현[cho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241917506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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