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 등 경제 현안과 관련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울 광화문 인근 호프집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 구직자, 음식점 업주, 아파트 경비원 등과 자리를 함께한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이나 고용 상황 등에 대해 들으러 왔다면서 편하게 말해달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종환 씨는 생계형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이 부담돼 종업원을 쓰지 않게 된다고 어려움을 호소했고, <br /> <br />취업준비생 이찬희 씨는 자격증 준비에 생활비까지 하면 한 달에 80만 원 이상이 든다며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이 있지만 여전히 힘들다고 털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정부 정책의 어떤 점이 부족한지, 어떤 면이 가장 힘든지 등을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석자들에게는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행사 시작 직전에 전달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2619375269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