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원순 서울시장이 재건축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공사장 작업을 줄이는 등 노동자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오늘 오전 강북구 미아동의 주택재건축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소장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오후 1시나 2시는 폭염이 가장 심할 때인데 공식적으로 낮잠을 자거나 쉬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공정률도 중요하지만 무리해선 안된다며 "더우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진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박 시장은 강북구청으로 이동해 박겸수 강북구청장, 시 고위직 공무원 등과 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말복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다며 이 기간 집중해서 폭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301441195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