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기존에 알려진 선박 외에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3척이 대북제재 조치 이후 우리나라 항구에 52차례나 입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 '북한석탄대책 TF' 단장을 맡은 유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 혐의로 추가 조사 대상에 오른 외국 선박 3척이 지난해 8월 이후 국내에 수십 차례 입항했다며 기록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료에 따르면 샤이닝 리치호는 13차례, 진룽호는 24차례, 안취안저우 66호는 15차례 국내에 입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유 의원은 정부가 유엔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에 따라 나포나 검색, 억류 등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,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에 의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052209513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