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올여름 폭염으로 가정마다 전기요금 걱정이 많은 만큼, 전기료 경감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7월분 요금부터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·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, 7·8월 가정용 전기요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누진제를 완화하고,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할인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확정해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냉방기기 사용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기본적 복지로 보고, 전기요금 걱정 때문에 냉방기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 여론과 관련해, 우리나라의 요금 수준을 외국과 비교해 국민께 알리고, 여론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061527095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