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010년 서울대공원에 반입된 아시아코끼리 '가자바'가 갑자기 폐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확한 폐사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발정기 스트레스와 기록적인 폭염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공원 측은 지난 6월 발정기가 시작돼 암컷과 어린 새끼로부터 격리된 '가자바'가 어제 오후 5시쯤 다리 경련을 보이며 주저앉은 뒤 오후 7시쯤 의식을 잃고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공원 측은 바로 부검을 했지만 육안상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확인되지 않아 주요 장기의 조직 등을 채취해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062245157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