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권고안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022학년도 수능 전형 중심의 정시 모집 비율을 현행보다 확대할 것을 교육부에 권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참여단의 공론화 결과 수능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것에 따른 것이지만 그 비율을 수치로 명시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현행대로 수능 일부 과목의 상대평가 유지 원칙을 적용하되, 제2외국어와 한문 과목의 경우 절대평가를 도입하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수능 과목으로 통합사회·통합 과학 과목이 포함되면 이들 과목도 절대평가를 도입하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교육회의는 수시 수능 최저 학력기준 활용 여부에 대해선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로부터 넘겨받은 권고안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대입개편 최종안을 확정·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071328074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