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 전까지만 해도 4위 자리는 여유 있어 보였던 LG의 속절없는 추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삼진만 무려 12개를 당하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6연패에 빠지면서 5위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회 첫 타자 이형종이 2루타로 출루하지만, 중심 타선의 방망이는 연신 허공을 가릅니다. <br /> <br />만루 기회도 삼진으로 날려버리고, 1점 차로 끌려가던 7회에는 세 명의 상위타선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납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에 집중력을 잃은 탓인지 LG 타자들은 삼진만 12개를 당하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팬들을 한숨짓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12개의 삼진 중 2개를 제외한 10개가 1번부터 5번까지 상위 타선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국가대표 오지환은 네 번의 타석에서 연속 삼진을 당했고, 수비에서도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는 등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친 LG는 결국 롯데에 1점 차로 져 6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4위 LG의 추락과 반대로 5위 넥센은 4연승을 달리며 LG를 0.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1 대 1로 팽팽히 맞선 6회부터 넥센의 시원한 홈런 릴레이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하성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2점 홈런으로 리드를 가져왔고, 8회에는 이정후와 김혜성이 연속 타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구자욱이 홈런 2방을 포함해 4안타 5타점을 올린 6위 삼성도 SK를 꺾고 연승을 이어가면서, 4위 LG와의 승차를 1경기까지 좁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8072340449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