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7일) 오후 6시쯤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저장 탱크에서 황산 5천 리터가 누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인근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가 대량 발송되면서 혼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칠곡군은 방재작업과 인체 유해 점검을 마친 밤 11시 반쯤 사고가 수습돼 안심해도 된다는 안내 문자를 재송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칠곡군과 소방당국은 하부가 파손된 저장탱크에 폐황산 등을 넣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,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080156515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