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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'특활비 폐지'로 선회하나?...다음 주 입장 발표 / YTN

2018-08-11 2 Dailymotion

■ 박광렬 / 정치부 기자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취재 기자와 함께 정치권 소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. 박광렬 기자가 나왔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이번 주는 특수활동비 문제가 시끄러웠던 모양인데 국회가 왜 특수활동비가 필요한지 사실 의문을 갖는 국민도 많습니다. 무슨 결정이 난 겁니까, 최근에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여야 3당 교섭단체들이 모여서 합의했습니다. 일단 내년도 특활비 문제는 하반기에 있을 소위에서 결정을 하자, 이렇게 결론이 났고요. 문제는 올해 아직 남았잖아요. 아직 4개월 정도 남았는데 이 남은 기간에 특활비를 어떻게 할 것이냐.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논의가 있었고. <br /> <br />결국에 영수증 처리를 하는 방안으로, 그러니까 당장 없애지는 말고 영수증 처리를 해서 투명하게 처리를 하자 이런 식으로 정리가 됐는데요. 한번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경미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: 상당 부분은 이미 공적인 목적에 의해서 쓰이는 업무추진비 성격이 강했었고요. 사용처를 증빙서류를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부 다 양성화해서 투명하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특수활동비라는 게 영수증이 없어서 특수활동비 아닌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죠. <br /> <br /> <br />그럼 특수활동비가 아니라 일반활동비가 되는 건가요? 이해가 잘 안 되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수증을 없앨 거면 뭐하러 특수활동비를 남기느냐 이런 지적이 많은데요. 그러니까 진짜 특활비라는 건 어디 공개하면 안 되는데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워지는 게 특활비인데 과거에 시민단체에서 공개한 자료를 봐도 2011년에서 13년 사이에 특활비 내역이 원내대표들이니까 그렇지만 몇 가지 겸임을 한 일부 의원은 6억, 황 의원 같은 경우는 6억 정도의 특활비를 2년 동안 받았고. <br /> <br /> <br />그 특활비를 어디에 썼다고 합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 특활비 내용들이 대부분 교섭단체 특활비, 의전 명목, 인센티브. 이런 여러 가지 명목들이 있어요. 그런데 이게 과연 특활비로 필요하냐. 그러니까 만약에 정말 꼭 필요하면 다른 명목으로 공식화해서 예산에 넣으면 되지 특활비로 줄 이유가 뭐가 있느냐 이런 지적들이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그래서 쌈짓돈이라는 말을 많이 쓰잖아요. 그래서 여론도 투명화를 넘어서 특활비 같은 경우 필요하면 예산에 넣고 아니면 폐지를 하라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3당 대표가 어디어디라고 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, 한국당. 그런데 바른미래당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111411378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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