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인들이 서울의 한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먼저 사겠다면서 다투다가 난투극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중국 인터넷에는 중국인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세 명이 서울 명동 롯데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싸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급속히 퍼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5일 촬영된 이 영상 속에서 두 여성이 몸싸움을 벌이던 중 검은 상의를 입은 여성이 넘어지자 흰 상의를 입은 여성이 올라타 주먹질을 했고 옆에 있던 남성은 넘어진 여성의 머리를 수차례 걷어차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흰 상의를 입은 여성의 남편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매체들은 현장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난투극을 벌인 이들은 대리 구매상들이며 화장품을 먼저 사려고 다툼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난투극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이라며 이들의 행위를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1718123070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