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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특수활동비 정말 필요한가요? / 연합뉴스 (Yonhapnews)

2018-08-17 0 Dailymotion

참여연대 "국회 특활비, 필요하면 수사의뢰·소송할 것"<br />참여연대가 정보공개 청구 3년여 만에 국회의 3년치 특수활동비 지출 내역을 받아 공개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.<br />참여연대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건물 2층 아름드리 홀에서 '국회 특수활동비 내역과 분석 결과 공개 기자브리핑'을 열었다.<br />공개된 2011∼2013년 국회 특수활동비 지출결의서 1천296건에 따르면 교섭단체 대표는 '특수 활동'을 했는지 증빙하지 않은 채 매달 6천만 원을 꼬박꼬박 수령하고,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도 매달 600만 원을 받아 쓰는 등 '제2의 월급'처럼 지급된 정황이 드러났다.<br />참여연대는 국회 특활비 집행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"어떤 관리도 통제도 받지 않은 채 국민 세금을 낭비하는 대표적 관행"이라며 필요하면 수사의뢰나 소송도 하겠다고 밝혔다. <br />영상취재=차영우(연합뉴스TV)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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