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구업체인 '까사미아'의 매트에서 기준치 이상의 <br />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.<br />원자력안전위원회 30일 <br />"까사미아의 토퍼 세트(토퍼+베개)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(연간 1mSv)을 초과해,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"<br />이번에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 토퍼 세트의 제품명은 <br />'casaon 메모텍스'다.<br />2011년에 홈쇼핑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한 제품으로 <br />총 판매량은 1만2천395개 세트로 알려졌다.<br />원안위는 이들 토퍼와 베개 폼에 모나자이트가 소량 <br />첨가됐을 것으로 보고, 이 물질의 유통 경로를 조사할 방침이다. <br />까사미아는 결함 제품을 수거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며, <br />제품을 1개월 내 모두 수거하겠다고 밝혔다.<br />한편 까사미아는 지난 6월 28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다는 소비자의 제보를 받아, 7월 10일 이를 원안위에 알렸다.<br />원안위는 업체가 제공한 13개의 시료 중 토퍼 2개와<br /> 베개 1개 등에서 연간 피폭선량이 1mSv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.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