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발생한 다리 붕괴 참사의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 당국은 현지 시각 18일 오전 승용차 안에서 일가족 3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해 희생자가 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 정부는 18일을 '국가 애도의 날'로 선포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국장을 거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유가족 상당수는 정부에 분노를 표시하고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르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노바에서는 지난 14일 정오쯤 고속도로의 일부인 모란디 고가 교량의 일부가 붕괴해 지나던 차량 수십 대가 추락하며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1818035152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