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고용 상황 악화와 관련해 정부 정책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정부가 고용 위기 해소를 위해 좋은 일자리 늘리기를 국정 운영의 중심에 놓고 재정과 정책을 운영했지만 고용이 악화되는 모습이라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책에서 무엇보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국민의 신뢰를 잃는 것이라며, 청와대와 정부 경제팀 모두가 완벽한 팀워크로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직을 건다는 결의로 임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특히 정부 정책이 효과를 내지 못한 분야나 고용 상황이 계속 악화하는 연령대가 있다면서 정부가 이런 상황에 대해 종합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올해와 내년 세수전망이 좋은 만큼 정부는 늘어나는 세수를 충분히 활용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치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210908565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