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실질적인 조치가 있기 전까지는 미국의 독자 제재에 대한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독자 제재를 묻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질문에,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 견인을 위해 제재를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장관은 이어 북한의 실질적인 조치가 없다는 미국의 입장에 우리 정부도 입장을 같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완전한 인식의 일치가 있을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국은 비핵화 협상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며 같은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, 공통의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한미 공조의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211348110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