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제재를 빨리 풀어주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비핵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웨스트버지니아 주 찰스턴에서 열린 연설에서 자신은 지난 3개월 동안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제재를 풀지는 않고, 엄청난 제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신은 제재를 빨리 풀어주고 싶지만, 북한이 핵을 제거해야 한다며, 선 비핵화 원칙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핵화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대북 제재를 빨리 풀어주고 싶다고 직접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을 앞두고 의미 있는 말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2302153377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