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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산가족 상봉 이틀째...개별상봉 / YTN

2018-08-25 3 Dailymotion

■ 김주환 / YTN 정치·안보 전문기자 <br /> <br /> <br />오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2차 행사가 지금 열리고 있는데요. 둘째날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는 개별 상봉,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별 상봉이 있었고요. <br /> <br />지금은 오후 3시부터 이제 단체 상봉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관련 내용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단체 상봉이 금강산 면회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틀째 단체 상봉이 이어지는데 지금이 오후 4시 40분에 다가가고 있죠. 그런데 5시면 사실 오늘 이틀째 행사는 사실상 끝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상봉 행사는 모두 끝나고저녁 5시 반부터 개별적으로 남과 북 가족들이 따로따로 식사를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내일이면, 오늘 하루가 지나면 내일 다시 헤어져야 하는. 그래서 내일 쓰는 말이 작별상봉이라는 말을 쓰는데 사실은 저는 굉장히 잔인한 말이다. <br /> <br />어떻게 작별을 하는데 상봉을 하냐. 사실 북한이 세 번째 만남부터 저 용어를 쓰자고 했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지금 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쓰고 있는데 이틀째 날에는 사실 저렇게 화기애애하고 주소 교환도 하고요. <br /> <br />남과 북 언젠가 통일이 돼서 다시 만나면 그 고향집이나 현재 살고 있는 가족들이 주소를 교환하는 모습이죠. <br /> <br />함경남도 단천시 이렇게 쓰고 단천은 원산 영흥만 이후로 해서 신포까지 올라가는 쪽에 있는 도시죠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도시를 이렇게 써주고 있는데 그런데 이렇게 뭔가를 서신을 보내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은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실은 공식적으로는 아직 안 되고 있는데 우리가 그동안 사실 1960년대 중반부터 제3국을 통해서 서신 교환이나 제3국을 통해서 민간교류 차원에서 상봉 행사가 있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것이 조금 도가 지나치면 처벌받거나 그런 적이 있었어요.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제3국을 통한 서신 교환을 한 게 1만 4000건이 있었다고 해요. <br /> <br />1만 1400여 통의 편지가 오고 갔고, 민간 채널을 통한 상봉 건이 3400여 건이 있었고 그런데 역설적으로 당국을 통한 남과 북의 상봉, 2000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하는데 2000명이 채 안 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런 민간 영역을 많이..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상봉장에서 이야기 나누는 소리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남동생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251644145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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