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음 주로 예상됐던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식이 다음 달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사무소 개소와 관련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데요, 이런 가운데 사무소 운영을 둘러싼 대북제재 위반 여부 논란도 아직 정리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시기와 관련해 제재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말까지라는 구체적인 시기도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[노규덕 / 외교부 대변인 : 미 측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연락사무소 개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, 일정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당국자는 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아직 북측이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, 사무소 개소가 다음 달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대북제재 위반 여부 논란도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을 위한 물자 공급이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1일 남북 관계와 비핵화 진전은 별개로 이뤄질 수 없다고 밝힌 것에서 좀 더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연락사무소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이 북한에 경제적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근거로, 미 정부도 대북제재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제재 위반 여부를 살펴보겠다는 미국의 입장은 사무소 개소를 반대한다기 보다는, 비핵화에 보조를 맞출 것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으로, 연락사무소 개소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문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2522212080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